2025년 수능 결과가 25년 12월 6일 나왔습니다. 많은 수험생들이 결과만 나오기를 기다렸을 텐데요. 수험생들은 오늘 성적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
2025년 수능 등급컷은 어떻게 되는지, 난이도는 어땠는지, 만점자는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
2025 수능 등급컷
2025 국어 등급컷
1등급은 131점 이상으로 2만 150명(전체의 4.37%)이 해당되며, 2등급은 125점으로 3만 2740명(전체의 7.10%), 3등급은 117점으로 5만 7162명(전체의 12.39%)이 해당된다.
2025 수학 등급컷
1등급은 131점 이상으로 1만 8199명(전체의 4.11%), 2등급은 123점으로 3만 2881명(전체의 7.42%), 3등급은 117점으로 5만 6977명(전체의 12.85%)이 해당된다.
2025 영어 등급컷
1등급은 90점 이상으로 2만 8587명(전체의 6.22%), 2등급은 80점으로 7만 5100명(전체의 16.35%), 3등급은 70점으로 9만 8149명(전체의 21.37%)이 해당된다.
2025 수능 난이도
-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은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.
-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만점자가 각각 1000명을 넘었다.
- 지난해에는 ‘불수능’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, 올해는 상황이 달랐다.
- 사회탐구 영역의 일부 과목은 변별력을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.
- 특히,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오른 과목들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.
2025 수능 난이도 총평
-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각각 139점과 140점을 기록했다.
- 이는 지난해보다 국어는 11점, 수학은 8점 하락한 결과다.
- 표준점수는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는데, 올해는 시험이 쉬워져 점수가 낮아졌다.
- 만점자 수에서도 난이도 하락이 드러난다.
- 국어와 수학의 만점자는 각각 1055명과 1522명으로,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.
- 특히, 국어는 지난해보다 약 16.5배, 수학은 2.5배 늘었다.
- 1등급 컷도 지난해보다 2점 낮아진 131점으로 확인됐다.
- 이런 이유로 올해 수능은 ‘물수능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.
2025 수능 난이도 영어
- 절대평가로 진행된 영어는 1등급을 받은 학생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.
- 올해 영어 1등급은 원점수 90점 이상으로, 전체 수험생 중 6.22%가 받았다.
- 이는 지난해 4.71%보다 1.51%p 상승한 수치다.
- 영어 역시 난이도가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.
2025 수능 난이도 탐구
- 탐구영역에서는 과목별로 난이도 차이가 있었다.
- 사회탐구의 경우 1등급 컷이 65점에서 69점 사이로 나타났다.
- 표준점수 최고점은 ‘생활과 윤리’가 77점으로 가장 높았고, ‘정치와 법’이 66점으로 가장 낮았다.
- 과학탐구에서는 ‘화학Ⅱ’가 최고점 73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, ‘화학Ⅰ’은 65점으로 가장 낮았다.
- 직업탐구에서는 ‘성공적인 직업생활’과 ‘상업경제’가 72점으로 가장 높았고, ‘수산·해운 산업 기초’와 ‘인간 발달’은 6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.
2025 수능 만점자
- 올해 수능 만점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.
- 이 중 재학생은 4명, 졸업생(소위 N수생)은 7명이다.
- 수능 현역 만점자중에는 서장협(서울 광남고), 어재희(서울 선덕고) 등이 있다.
아래 수능 현역 만점자 인터뷰에서 공부방법 수강한 인터넷 강의와 과외에 대해 알수 있습니다
2025 수능 평가원 발표
-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"국어와 수학에서 만점자가 0.2~0.3% 수준이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 간의 변별력은 확보됐다고 본다"고 말했다.
- 영어 1등급 비율도 적당한 수준이어서, 시험이 쉬웠음에도 불구하고 변별력이 유지됐다고 평가했다.
2025년 수능이 끝나고 결과가 나왔습니다. 모든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.